[보도자료]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경동오토필드‧키움캐피탈 3자 협약식 (2025년05월29일)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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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지난 28일 협회에서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경동오토필드, 키움캐피탈 3자간 중고차 신뢰확립과 재고금융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 정욱 회장, 경동 김병주 부사장, 키움 김영남 상무가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을 갖게 된 배경에는 중고차 매물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객관적인 자동차 가격산정 체계에서 투명한 재고금융 실행이 가능하도록 유기적으로 연계된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것이다.
    
    이는 중고차 매매상사들이 재고확보 및 운영자금에 대한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사 입장에서는 협회가 마련한 기준을 통해 신뢰성 높은 담보 평가가 가능해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한다.
    
    향후 협회가 가지고 있는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동차 진단과 금융연계 플랫폼 고도화로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협회 정 회장은 “가격정보 제공은 경동오토필드에서 판매되는 재고차량의 성능점검 차량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추후 타단지와 매매업체 성능점검 차량에도 제공할 계획”이라며“가격산정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면 선진화된 자동차 거래시장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중고차 유통업계와 금융권이 협력해 중고차 재고금융 시장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재고금융 가격은 협회에서 그 동안 만들어 온 가격산정기준을 활용해 자동차성능점검 정보를 기반으로 산정된 차량 가격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김 상무는 “협회로부터 성능점검 정보기반 자동차 가격정보를 제공받음으로써 중고차 매매에 필요한 합리적인 재고금융 이용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동차 재고금융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다”고 했다.
    
    협회에서는 협회 소속 성능점검장에서 진행된 성능점검 차량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협회홈페이지에서“내차 가격산정 해보기”공간을 마련하여 무료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 출처 ]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5052912191756243